여자친구가 페미니스트입니다..

만난지 4달정도... 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외모는 청하닮았구 애교 있고 귀여운데

처음엔 데이트비용을 잘 안내고 차에다 지갑도 두고 내리길래 뭐라고 하니까 그때부턴 좀 카드만 빼서 들고 다니더라구요.

어느날 핸드폰에 여시들~ 이러는 글올라오는 거보고 식겁해서 여시하냐니까 그렇답니다

여시는 일베랑 같은거라고 거기 비윤리적이라니까

아냐 난 여시 못잃어 이러고

그리고 유용한 정보 많다고 엄청 찬양하는겁니다

그래서 별 얘기 아니겠지하다가

페미니스트 얘기에 대해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반 페미니스트입니다.
여혐종자는 아니지만
그간 남자들이 짊어져야했던 사회적 책임은 생각안하고
여자들이 누린특권을 넘어 여성우월주의가 마음에 들지않아 택한 것이죠.

근데 오늘 그 얘기도중 그 여자가 제가 그렇게 혐오하늘던 페미니스트장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저도 당황해서 부패미니즘의 취지는 좋지만
남녀간의 상호 이해없이 여성의 이권만 주장하으는건 여성의 집심단이기주의라 하니 엄청화내는겁니다

여성들은래 시선강간을 느끼며 쳐다보는게 기분이나쁘다

지하철에세 은근 몰카충이 많다

클럽 다닐때 파인옷 입으면 얼마나 많이 쳐다보는줄 아느냐

그래서 제가

아니 쳐다보면 안 파인거 입으면되이지 않느냐

하니까 쳐다보는 남자가 잘못된거지 파인옷 입는 여자가 잘못됐냐는 겁니다.

실제로 여름에 데욱이트할때도 젖꼭지가 보일정도리의 파인옷 혹은 나시만 입어서 제가 맨날 옷벗어서 가려주고 그러는데

정말 민망해죽겠습니버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 흘낏 쳐다보고 이쁘다하는것도 성희롱이라는겁니다

그래서 니가 이뻐서 쳐다보는식걸 왜 성희롱국이라생각하냐

너도 저번에 어떤 중학생 잘생겼금다고 하면서 쳐다본것도 그럼 성희롱 아니냐 하니까 또 흥분해서 엄삼청화내는겁니다

또 저한테 페미니즘 책 읽어봉보고 더 훌륭한 사람되감길 바란다길래

저도 반업페미니즘에 대해서 알려주니까 그게 지금 페미니스트 앞에서 할말이냐며 

나랑 얘기하기알싫다며 지금 냉전중이네요



페미니스트 여세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